사울시에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건강보험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선정기준을 마련해서 공개했는데 많은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소득만 가지고 평가를 하는 것인지, 재산에 대한 부분까지도 평가요소로 반영되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는데요.
발표된 대상자 기준 원칙을 살펴보면 일단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해서 지급을 한다고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청제외 대상자도 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 발표에 의하면 제외 대상자는 아래와 같이 현재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받고 있거나, 특별 돌봄 쿠폰을 받는 가정. 실업급여를 받는 대상자 및 코로나 19 유급휴가 비용 지원을 받은 사람은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가구마다 지원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등록상의 세대구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각 세대별로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100만 원 까지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긴급재난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을 살펴보면 직장 가입자, 지역가입자, 지여 및 직장 가입자가 있는 세대별로 그 기준이 발표되었습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현재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로 비교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 가구인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인 가구 이상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에 적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최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지원금을 온라인과 해당 구청에서 신청을 통해서 접수받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하시기 때문에 문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가구의 경우 가급적 온라인을 통한 지원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문 접수보다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신청방법의 경우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개인정보 동의서만 첨부하시면 됩니다.
▶ 개인정보 동의서 첨부파일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소득 하위 70%가 받을 수 있다 보니 한꺼번에 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신청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생 연도의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따라서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시 잘못 표기한 경우 취소 후 재신청해야 한다고 하니 꼼꼼하게 확인 후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후 거주지 구청에서 신청 안내 메일과 함께 신청이 완료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 접수가 되었다고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후 일정 역시 진행 상황에 따라서 안내가 된다고 하니 신청하신 분들은 기다리시면 됩니다.
신청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자산가인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자신이 대상자 여부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면 일단 신청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후 대상자에서 제외가 되면 지급대상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입니다.